방수기능사 직무수행을 살펴보면, 건축구조물의 지하층과 지붕, 실내바닥벽체에 모르타르, 아스팔트 등의 각종 방수재를 바르는 등 도포를 하는 것 입니다.주로 방수공사의 90퍼센트 이상은 신축공사현장으로 건물의 안전과내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작년 부터 실시한 기능사 시험부터는 더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실격하는 부분은 방수시트지 토치램프로 가열해서 부착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너에서 공백이 생기거나들뜨거나 방수처리가 안되게 진행하기 때문에 많이 실격하는 부분입니다.시험을 준비할때에는 더욱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다음으로 실격을 많이 하는 부분은 큰 벽과 작은 벽 하단부에 시트지의겹침 부위가 보이는 것입니다. 마지막 작업을 다 끝마친 후에 모서리 부분에보이는 겹침부위 역시 실격입니다. 시간에 쫓기면서 작업을 하다보면이 부분을 간과하여 놓칠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머릿속으로인지하면서 해야 실수하지 않을 수 있을 것 입니다.잘 알고있는 쉬운 부분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실수 한두개로 인해실격되는 부분은 매우 안타까우니 시간 체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건축현장에서 일을 하신 분들이나 관련 일을 해보신 분들이라면비교적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기에 도전해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필기가 없이 실기로만 진행되는 덕분에 진입장벽도 높지 않습니다.더불어 합격의 여부는 당일에 바로 발표를 하는 덕분에맘졸이며 결과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큰 메리트 입니다.그렇다고 쉽게 생각할 시험만은 아니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방수기능사 같은 경우는 작년 말 시험부터 시험판의 크기가 줄어들었고이에 따라서 시험시간 역시 30분이나 줄어들었습니다.이에 따른 실습방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따라서 한국중앙교육원에서는 오전에 이론강의를 시작으로 실습 전미리 시뮬레이션 학습을 진행하여 실제 실습을 할 때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밖에도 건축도장기능사와 온수온동기능사, 비계기능사 거푸집 등의교육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흔히 건설 기술 관련 기능 자격증 중 하나인 건축도장기능사와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으실거에요.이 두개의 기능사는 건설 기술 관련 자격증 중에서도 취득하기어렵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나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됩니다.대부분 페인트칠같은 건 살면서 한두번 정도 해 본 경험이 있을 수 있으나시트 방수의 순서를 묻는 등의 실기평가는 생소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철저한 대비를 위해 교육을 들으시고 개인 학습을 통해복습을 한다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